미주총연 후원하에, 한.미 수강생들이 실시간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KAIST 인공지능경영자과정이 미 동부시간으로 9/7/2021 (화) 저녁 6:30에 개강하였다.
Design with Ease
모집정원 40명을 훨씬 초과한 70명이 등록!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후원 하에 미국 최초로 개강하게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인공지능경영자 과정(이하 AIB)은, 인공지능의 기술적 측면을 가르치는 과정이 아니고 일반인과 경제경영인들을 위한 과정이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변화에 신속히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KAIST에서 특별히 기획한 과정이다. 물론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연구자와 정책 결정권자들은 남다른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대응하여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에 적응할 수 방법을 배우고, 글로벌 AI트렌드의 습득과 AI 비즈니스의 다양한 사례와 지식을 접할 수 교육과정이다. 교수진은 KAIST 교수들과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11월3일 뉴욕에서 개최될 OFF-LINE 워크샵과 수료식에는 KAIST의 이광형 총장이 참석하기로 예정되어있다.
우리 인류는, 1차산업혁명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 2차 산업혁명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 3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을 거쳐 이제 4차산업혁명시대(초 지능, 초 융합, 초연결의 디지털 혁명)를 맞이하고 있다.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이 무엇인지를 잘 몰랐던 시절이 불과 20년전이고,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인한 모바일 시대도 불과 10여년 전의 일이다. 초고속 기술의 발전이 등장한지 엊그제 같은데,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인한 변화는 상상을 초월하게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여러분은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준비하던 비즈니스를 하루 아침에 접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하지 않았던가?
4차산업 기술의 발전 속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빠르다. 인공 지능은 이미 직장, 가정 및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급격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래는 AI(인공지능)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로 나눠진다고들 말한다. AI를 알아야 시장의 지배자가 되고, AI+Data 패권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비즈니스 응용이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엔진, 전기, 컴퓨터와 같이 다양한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기술로 그 핵심적 가치는 산업적 응용, 특히 비즈니스 응용에서 창출된다. 즉, 인공지능이 소매, 제조, 서비스, 바이오,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교육, 금융, 스포츠, 공공서비스 등과 융합 및 응용될 때 커다란 가치를 창출한다.
KAIST AIB(인공지능경영자) 과정을 통하여 뉴욕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대 변혁의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