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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 미주한상총연과 상호협력 추진-서울시장 면담, 서울시 부시장 방미 회담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우에서 4번째), 황병구 총회장 (우2먼째), 좌로부터: 김현겸 부회장, 김성진 운영위원장, 최행렬 총괄수석부회장, Mark Jaffe 뉴욕상공회의소장, Duvi Honig유대인상공회의소장, 맨 우측-박용태 사무총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황병구) 회장단은 10월2일 (일) 맨해튼의 유엔플라자에 있는 뉴밀레니움힐튼호텔 19층 회의실에서 김의승 서울시행정1부시장과 회담을 갖고 한미간의 통상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서울시와 미주한상총연간의 상호 협력 방안과 미주총연이 외교부산하 재외동포재단과 내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세계한상대회의 서울시 차원의 참여 등에 관한 의제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주한상총연 황병구 총회장을 필두로 최행렬 총괄수석부회장, 김성진 운영위원장, 김현겸 부회장, 박용태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황병구 총회장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2023세계한상대회는, 과거20년간의 한상들만의 교류의 틀에서 벗어나, 명실 상부한 국제적 무역의 큰 마당에서 세계의 한상과 미상 (美商-미국의 상인들)이 만나서 한상들의 교류영역을 국제 무대로 넓히고 나아가 한미간의 통상교류를 확대하는, 세계경제1위인 모국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무역박림회로 만들겠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의승 서울시행정1부시장은, “순수 민간 조직인 미주한인들이 만사를 제껴두고 사비를 털어가면서 500만불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미주개최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고 대단한 감동을 받았으며, 귀국하는 대로, 서울시 차원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시장님을 비롯 관련 당사자들과 진지하게 논의하겠으며 이를 위해 실무자간 계속 연락을 취하자”라며 서울시의 한상대회 참가와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어서, 최행렬 수석 (한상대회 부조직위원장), 김성진 운영위원장 (한상대회 기획조정본부장), 김현겸 부회장 (한상대회 기업유치위원장) 과 박용태 사무총장은, “과거 100% 본국 정부와 지자체의 자금과 공무원에 의해 예산에 아무런 걱정없이 치러 왔던 한상대회를 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미주한상총연이 500만불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국제대회를 치르는데 있어서 세계10위 경제대국의 위상에 누가되지 않게 하기위해 고심하고

있으나현재까지 본국정부에서 지원이 확정된 것은 60여만불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는 미주한상총연이 지난 2개월간 모금한 150만불에 반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라며 본국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진 미주한상총연 운영위원장의 주선으로 뒤이어 동일장소에서 이루어진 김의승 부시장과 미 주류사회 대표적 경제단체인, 대뉴욕상공회의소 Mark Jaffe회장과 유대인 상공회의소 Duvi Honig회장과의 회의에서, 미 주류경제인들과 유대인 사회 경제인들의 서울시 투자와 상호 경제교류 확대에 대한 김 부시장의 제의에 대해 Jaffe와 Honig 회장은 매우 관심이 있고 적극 호응하겠다며 경제사절단을 조직해 서울시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특히 Honig유대인 상의 회장은, 자신이 소속된 상의는 뉴욕, 뉴저지만이 아닌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 걸쳐 유대인들 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히 일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세계 유대인과의 경제교류의 가교역할을 해 주겠다며 김부시장과 만남을 크게 반겼다. 또. 김의승 부시장의, 미 주류 양 경제단체의 2023한상대회 참여 요청에 대해, 주 주류 경제단체장은, 같은 상공회의소 가족으로서 미주한상총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시 측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전자박람회 참 가차 미국 방문 시 서울시와 미주한상총연간의 MOU를 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한상총연은 이미 경상북도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들과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오는 11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 기간 중 나머지 지자체 및 본국의 주요 경제단체들과 MOU체결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8월10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

우로부터: 노상일 부회장, 황병구 총회장, 오세훈 시장, 이경철 수석부회장, 김미경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의승 부시장과 회담중인 미주총연 회장단, 미주류 상공회의소 회장담 - 맨해튼

맞은 좌부터: 황병구 총회장, 김의승 부시장, 김현겸 부회장, 박용태 사부총장


회담 후 만찬 - UN Plaza Grill


최행렬 수석부회장, 유대인상공회장, 뉴욕상공회장, 김성진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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