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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미주 한상대회 조직위 발대식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 이 공동 주관하는 제21차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황병구) 의 발대식이 내년 대회장소로 결정된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소재 Anaheim의 샌타애나 메리엇 호텔에서 9월22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 전역에서 모인 한인 상공인들을 비롯해 LA총영사관, 한인 단체, 상무부, 중소기업청, 미상공회의소, OC지역 주요 시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직위 출범을 축하하며 관심을 보였다.


21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주관 기관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Orange Country 지부인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 (2023대회 운영본부장)은 행사 지역의 대표자가 개회사를 하는 관례에 따라 행한 환영사에서, "내년 개최일까지 오늘 기준으로 386일이 남았다. 한상들은 최근 몇년동안에만도 한상대회를 통한 결과로 1만5000여건의 상담을 통해 수억 달러의 거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명실공히, 한상대회는 세계 한인 상공인들에게 있어서 꿈의 비즈니스 올림픽이라 할 수있다. 내년 대회에는 60개국에서 4500여명의 한상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세계한상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실질적인 총 지휘관 역할을 하고있는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은 축사에서, "비록 저희 단체인 미주한상총연이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MBN방송과 공동으로 내년 미주한상대회를 주관하지만, 이는 우리 미주한인전체의 행사이며, 따라서 미주한인사회의 모든 한인단체들이 함께해야되는 큰 행사이므로 힘을 모아달라. 또한, 전 세계의 한인 경제인들의 행사인 한상대회이므로 세계각국의 상공인들이 '품앗이' 형식으로 후원하고 참여하여서 앞으로 세계 어느곳에서 한상대회가 열리든지 동일한 방식으로 품앗이하여 큰 어려움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루는 전통을 마련하는 첫 대회가 되게 힘을 모아달라. 그리고, 과거 20년간 본국 지자체 주관으로 세금과 공무원의 힘으로 경제적 어려움없이 치루어 오던것을, 처음으로 해외서 하는 만큼 비용도 2-3배 정도 더 들고, 본국 정부의 지원금도 턱없이 모자라는 만큼, 우리가 세계10위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의 명성에 누가되지 않고, 나아가 우리 미주한인들의 명예을 지키위해서라도 한인사회 전체가 일치 단결하여야만 한다" 라고 호소하며, "미주한상총연 78개 챕터를 중심으로 미국 정부, 주류 경제기관 및 단체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한미통상교류 발전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고 이미 상당한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한상대회를 OC에서 유치하게 돼 영광이며 기쁘다”며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한국기업 미주 진출 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황병구 조직위원장은,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을 대회장에, 박찬호 전 프로야구 선수를 대회 홍보대사에 각각 위촉했다.


황병구 조직위원장으로 부터 대회장 위촉장을 받고있는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황병구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있는 박찬호 선수


공동대회장에는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OC한인상의 윤만 부이사장과 이중열 고문에 이어 구본웅 마음 캐피털 그룹 대표가 위촉됐다. 공동대회장은 총 10명까지 위촉할 계획이다.


부조직위원장에는 최행렬 (미주한상총연 총괄수석부회장),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권석대O.C.한인회장), 권영현 (전 월드옥타 뉴욕지회장), 김무호 (전 월드옥타 LA지회장), 장준혁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조원형 (미주뷰티써플라이총연합회장), 최영석(전 월드옥타 LA지회장), 홍대수(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등이 위촉됐다.


한편,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스폰서 및 기부도 이어졌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이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50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한 윤만, 이중열, 김형률, 제임스 안, 구본웅 공동대회장이 각각 10만 달러씩을 기부했으며 바이넥스의 팀 박 대표도 10만 달러 체크를 전달했다.


위촉장을 받고있는 이경철 공동대회장

10만불 기부-공동대회장 윤만 OC상의 부이사장

10만불 기부-공동대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Silver Sponsor - Tim Park OC상의 이사 (Binex Line Corporation 대표)

10만불 기부-공동대회장 이중렬 OC상의 고문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회사를 운영하는 구본웅 공동대회장은 별도로 골드스폰서로도 참여해 20만 달러를 추가 기부했다.


어바인시의 태미 김 부시장도 5000달러 후원금을 전달하며 OC 주요 도시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김태미 어바인 시장 $5,000기부


김미경 기금조성위원장과 김현겸 참가기업유치위원회장에 의하면, "예산을 약 500만 달러 정도로 예상하는데 각계각층의 후원에 힘입어 현재 150만 달러를 확보한 상태다. 앞으로 조직위가 합심해 대회 홍보는 물론 펀드레이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iamond Sponsor ($500,000)인 뉴욕의 Kiss 사를 소개하는 노상일 본부장

Gold Sponsor ($200,000) - 마을캐피털 (대표 구본웅)



하기환 대회장 (한남체인 회장, 미주한상총연 전 회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외 함께 퍼레이드에 참석하고있는 황병구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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